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링 샤오유 (문단 편집) == 시리즈별 성능 == 자세 자체는 많지 않으나 자세에서 나오는 여러 기술들을 숙지해야 해서 입문 난이도가 꽤 있는 캐릭터이다. 이 난이도 문제 때문에 나름 주연급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셀렉률은 꽤 낮은 편이고, 이후 출시된 아스카와 리리 등의 여성 캐릭터들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라 이쪽으로 사람들이 더 쏠린 감도 있다. 더구나 샤오유는 기술의 갯수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다가, 추가 커맨드 입력에 따라 뒤돈 자세 및 봉황자세로 이행되는 기술의 종류도 많아서 상황에 맞게 기술을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서 더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때문에 캐릭터 운용 감각이[* 실제로 샤오유가 사용하는 무술인 팔괘장이나 벽괘장이 빠르고 현란한 움직임을 통해 장타를 치는 것인지라 배우기가 어려운 중국 무술이다. 이런 정통 중국 무술을 다루는 서브컬쳐 캐릭터라고 해봤자 [[아키라 유키]]정도가 전부이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꽤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캐로 키우기도 꺼려지는 편이며, 샤오유 유저들은 샤오유만 파고드는 경향이 짙다. 당장 샤오유 장인이라는 네임드 유저 소담만 봐도 철권을 20년 넘게 했는데도 샤오유 말고 다른 캐릭은 아예 할 줄 모르는 게 그 예. 샤오유는 전 캐릭터들 중 쿠니미츠 출시 이전까지 가장 체구가 작은 캐릭터로, 잽의 길이 역시 짧은 편이라 대시 가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리치가 짧기에 이득을 굳힐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며, 여기까지만 보면 짧은 캐릭터의 일반적인 느낌이지만 봉황세 하나로 위의 단점이 모두 해소된다. 어지간한 상대의 견제나 기술을 마치 무적 기술이라도 쓴 양 모조리 회피할 수 있는 역대 철권 시리즈 중 정점에 있는 자세가 바로 봉황세이기에, 샤오유의 운영은 일반적인 캐릭터들과 느낌이 많이 다른 편으로 후술할 '''봉황세'''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게 차지하고 있다. 봉황세는 상단뿐만 아니라 중단 기술도 타점이 조금이라도 높다면 회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때문에 타점 높은 기술 비중이 많은 브라이언, 드라그노프, 미겔 등은 샤오유를 상대하면서 생각을 평소보다 10배는 더 많이 요구하게 만든다. 무담전에서 무릎도 브라이언으로 소담의 샤오유를 심리전으로 찍어눌러 압승을 거뒀지만, 맞는 게 없다고 푸념을 할 정도로 봉황세의 회피 능력은 압도적이다. 더군다나 앉은 상태에서 쓰는 앉아 봉황, 봉황 상태에서의 횡신인 횡신 봉황까지 있기 때문에 대놓고 자세를 잡아대도 상대가 정확하게 횡방향이나 앉기까지 예측하고 알맞는 기술을 쓰지 않는 이상 봉황세의 사기적인 판정으로 인해 헛치기 일쑤다. 그렇기에 봉황세는 회피뿐만 아니라, 상대가 봉황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술을 선택하도록 강제하기에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자세이다. 봉황을 시작으로 파보 뒤자세와 같이 다양한 자세를 이용한 패턴 또한 샤오유의 꽃. 뒤자세에서는 기존 자세보다 훨씬 뒤로 히트박스가 빠져 있어서 뒤자세 이행을 생각하지 않은 상대의 어지간한 기술들을 헛치게 만들 수 있으며, 횡신 또한 기존 자세에 비교했을 때 뒤자세에서 횡신각이 어마무시하게 넓어지는 걸 이용해 한쪽 횡을 어느 정도 잡는다고 생각해서 내민 상대의 기술 판정을 엿먹이고 띄우기도 쉽다. 패턴을 잘만 이용하면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마구 때리면서 벽콤까지 우겨넣을 뿐만 아니라 벽 콤보도 바닥뎀이 쑴풍쑴풍 들어가 강력한 건 덤. 또한 봉황 등 일부 사기적인 판정을 이용한 자세 기술들로만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샤오유는 기본기 성능도 매우 좋다. 당장 딜캐성능부터 뒤자세 심리를 걸 수 있는 10프레임 작연포, 벽꽝이 되는 12딜캐 샤산고인 은자출려와 13딜캐 즉단퇴, 그리고 선자세 14프레임 콤보시동이 가능한 원버튼 딜캐기 괄면각에 15프레임 도타가 존재하는 우수한 선자세 딜캐와, 과거 약하다고 지적되던 기상딜캐조차 7FR 시즌3 때 13프레임 발동에 벽꽝되고 불터지는 선풍십자각을 받아서 준수한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그 외에도 타점 낮은 잽, 11프레임 콤보가 되는 하이킥, 14프레임으로 왼어퍼류치고는 발동이 살짝 아쉽고 막히고 후딜도 -4로 큰 편이지만 상단회피가 달린 데다 뒤자세 이행이 가능하며 맞추고 후상황도 좋은 왼어퍼, 시즌 4에서 추가된 초고성능의 하단기 우선수와 더퍼 주제에 막히고 뜨지 않는 도타까지 어지간한 기술들에게서는 스펙상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단점이란 걸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이러한 강점이 위에서 설명한 자세심리와 맞물려 더더욱 강력해진다. 자세를 견제하다 기본기에 카운터가 나거나 기본기 싸움 도중 튀어나오는 봉황에 말려들고, 둘 다 무서워 오다 맞아라식으로 깔아둔 기술들은 샤오유의 강력한 딜캐에 피가 죽죽 까이는지라 패턴이건 기본기건 샤오유쪽이 항상 주도적인 심리로 공방을 시작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거기에 몸집이 작아서 콤보를 덜 아프게 맞는 것도 큰 장점이다. 쿠니미츠 출시 이전까지 가장 피격판정이 작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주로 콤보 영상을 올릴 때 일종의 최소 기준으로 놓고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FR에서 게임 엔진이 바뀌어 캐릭터 판정이 바뀌고 대부분 캐릭터들의 바운드 기술이 바닥까지 못 찍는 애매한 기술로 변하면서 샤오유의 뒤구르기를 잡기 더욱 힘들어진 건 덤에, 덩치가 큰 캐릭터들의 타점이 기존 시리즈에 비해 훨씬 높게 잡혀 보기와 달리 길쭉하거나 머덕, 잭, 곰, 기가스, 파쿰람 등 어지간한 타점이 죄다 위에 붙어있는 덩치캐나 미겔, 드라그노프 같은 판정이 부실한 준뚱캐 판정 캐릭터들 상대로 엄청나게 유리해졌다. 그러한 까닭에 어지간한 매치업에서 대부분 유리한 상성을 가져가는 상황이라 FR 중기 때까지는 여캐 뿐만 아니라 전 캐릭터를 줄세워놔도 대표적인 강캐 중 하나로 뽑혔다. 단 최근엔 리디아, 줄리아 등 같은 여캐면서 누워있는 상대마저 타격 가능할 정도로 낮게 깔리는 성능좋은 판정의 중단기를 많이 보유한 DLC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같은 대회 상위권 여캐들에게는 살짝 밀리는 편. 다만 상술했듯 잽이 모든 캐릭 중에 제일 짧은 편이기 때문에 대시 가드와 뒤구르기, 봉황심리를 굴려 상대에게 붙는 것이 중요하다. 공참각, 주전단공각, 이합퇴, 쌍벽장 등 붙기 좋은 기술들이 있긴 하지만 기술로 붙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독하게 니가와를 하면 한계가 있다. 또한 해머나 후킹힐 같은 중단이득기가 거의 없다. 그렇기에 절대판정 같은 안전한 운영을 하기보단 마이너스 심리, 즉 패턴과 봉황을 통한 역심리를 굴리는 방법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운영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이질적이다. 2P일 때 최고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2P 연습도 나름의 진입장벽 중 하나. 당하는 입장에서는 온갖 기술은 다 피하면서 때리는 봉황의 존재, 시즌4에 와서 신하단의 존재로 크게 보강된 기술 싸움, 모르면 맞을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자세 기술들의 존재와 여러 패턴들 때문에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혈압 유발 캐릭터의 대명사로 뽑히고 있지만, 막상 내가 하자니 앞서 언급된 이질적인 운영방식, 자세 이행기의 숙지 여부 때문에 머리 아픈 캐릭터이기도 하다. 따라서 무릎 등 여러 프로들이 샤오유의 사기성에 대해 토로하면서도 이러한 이질적인 운영 스타일 때문에 대회용 픽으로는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특기할 점이 있다면 샤오유 운영상 시계횡으로 돌리는 기술이 많기 때문에 콤보마무리 신삼단이 헛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뒤자세 rprp로 찍어 마무리 해야 하기 때문에 콤보 대미지가 50대 정도로 낮아지는데, 대신 이런 경우는 낙불 기상 패턴을 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